다날의 미국 현지법인은 11일, AT&T와 모바일인증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힘.
모바일인증은 다날의 특허출원 기술이 구현된 인증 플랫폼으로 구매와 금융거래에서 사용자 동의 기반의 온라인 서식 자동입력(auto-filling) 서비스가 제공되며, 부정사용 방지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사와 금융기관에 인증정보가 제공되는 등 모바일 해킹이나 피싱, 불법복제 등의 범죄에 대처하는 서비스.
특히, 다날 미국법인과 AT&T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열리고 있는 북미최대의 이동통신 전시회 'CTIA2014(Super Mobility Week)'에서 모바일인증 서비스를 공개 시연하면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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