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16일, 중국 현지법인이 중국 첫 민간 온라인 복권 서비스 기업 '상해두로이정보과기유한공사'와 전략 합작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복권사이트 '17wind.com'에서 결제 서비스를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밝힘.
17wind.com은 국영기업만 진행할 수 있었던 중국 온라인 복권 판매 및 유통 서비스가 올해 1월부터 일반 사업자까지 확대됨에 따라 선보인 중국의 첫 민영 온라인 복권 사이트로 지난 15일 오픈 해 16종의 스포츠 복권을 판매하고 있음. 다날 중국법인은 17wind.com에 다날 통합결제시스템인 '다날페이(Danalpay)'를 독점적인 복권 결제 수단으로 공급하게 됨.
다날 중국법인은 2006년부터 차이나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휴대폰결제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0년 3월 통합결제시스템인 '다날페이(Danalpay)'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국 3대 휴대폰 충전카드 결제회사를 포함한 현지 결제회사와 전략 합작 계약을 체결해 현재 중국 3대 이동통신사 고객 모두에게 결제 서비스를 제공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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