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와 다날은 지난달 2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직불전자지급수단발행 및 관리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양사는 각각 오프라인 후불형 결제서비스 '엠틱'과 '바통'을 통해 오는 8일부터 플라스틱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매장에서 직불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를 시작함
앞서 금융위원회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와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전자금융결제(PG)사업자도 모바일 직불결제 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하도록 전자금융감독규정을 개정한 바 있음
이에따라 기존 은행 창구의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공인인증서 발급이 가능해졌으며, 사용자들이 은행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 직불전자지급 수단을 스마트폰 등에서 바로 발급 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음
또한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연말소득공제 공제율 30%를 적용받을 수 있음
양사의 모바일 직불결제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1회 30만원, 1일 30만원 미만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결제가 가능하며 국내 22개 은행계좌 및 17개 금융투자회사의 CMA계좌를 스마트폰에 등록해 이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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